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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양 코아루는 하양지역에 10년 만에 선보이는 아파트에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으로 인해 가치상승이 기대된다. <한국토지신탁 제공> |
최근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발표로 신역세권으로 부각되고 있는 하양에 한국토지신탁이 ‘하양 코아루’ 314가구를 4월 중 분양한다. 전용면적 59·74·84㎡ 등 세 가지 타입의 하양 코아루는 하양지역에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아파트로 오랫동안 새 아파트에 목말랐던 하양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학촌으로 알려진 하양은 2004년 롯데낙천대 2차 이후 신규분양이 전무했다. 따라서 10년 동안 하양은 전세 및 매매가격이 꾸준히 상승했다. KB부동산알리지에 따르면 2014년 3월 기준 입주 8년된 롯데낙천대 2차 전용면적 84㎡ 매매가가 2억5천500만원으로 최근 3년 동안 6천500만원이나 올랐다. 1992년 분양해 입주 20년된 하양 우방3차 아파트도 84㎡ 기준 매매가가 2억여원에 달한다.
1호선 하양 연장사업은 하양의 도시가치를 높이고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사업은 대구 동구 안심역에서 하양역까지 총 8.77㎞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201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하양 코아루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사업의 대표적 수혜단지가 될 전망이다.
중소형 314가구 4월 분양
유비쿼터스·세대환기 등
첨단 시스템 하양 첫 적용
역세권이 된다는 것은 단순히 교통편의가 좋아진다는 차원을 넘어, 생활반경을 완전히 넓혀주며 부동산 가치를 한 단계 높여주는 기준이 된다. 하양지역 부동산중개사들은 “앞으로 하양이 웬만한 비역세권 대구시내보다 더 살기 좋고 가치 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특히 하양 코아루가 들어서는 입지는 이미 청구1·2차 아파트가 들어서 있고, 하양시장 및 하양사람들의 생활중심지인 읍내가 인접해 시내생활과 외곽지 출퇴근 모두 가장 편리한 자리”라고 말했다. 또 1㎞이내에 하양초등학교, 무학중·고등학교, 하양역, 학원, 병원, 은행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한다.
1호선 연장 이외에도 하양의 가치를 드높이는 비전들이 이어지고 있다. 경산시의 각종 대규모 산업인프라 구축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011년부터 추진해온 250만1천㎡ 규모의 경산4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총사업비 3천862억원을 투입해 2016년 준공할 계획이다.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대에 들어서는 391만7천㎡규모의 경제자유구역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사업도 올해부터 토지보상에 들어간다.
경산시는 경산지식산업지구가 완성되면 생산유발효과 1조4천억원, 고용유발효과 1만2천399명, 부가가치유발 6천23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1호선 연장만으로도 부동산가치 급상승 요인이 충분한데 인근 각종 산업단지 비전까지 겹친 데다 하양에 10년 동안 신규분양이 없어 실수요자가 대기하고 있는 상태라 하양 코아루의 분양은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하양 코아루는 하양지역 10년 만의 새 아파트인 만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파트 발코니확장 합법화 이후 첫 신규분양으로 하양시민들은 발코니가 확장된 와이드형 아파트를 처음 만나게 된다. 발코니면적이 실내공간으로 들어오면서 전용 면적 59㎡의 실사용면적이 73㎡이나 되며, 74㎡의 실사용면적이 94㎡, 84㎡의 실사용면적은 101㎡로 늘어난다.
하양 최초로 별동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해 운동공간·카페·회의실 등 입주민이 원하는 시설을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양 최초로 필로티 설계로 1층 가구를 없애고 바람길을 확보했다. 특히, 하양 최초 주동통합형 엘리베이터로 지하주차장에서 가구로 바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눈비가 와도 걱정없는 편리한 생활을 누리게 됐다. 또 부재 시 방문자 영상녹화, 원격검침 시스템, 주방액정TV, 초고속정보통신 등의 최첨단 유비쿼터스시스템과 세대환기시스템, 부부욕실 고급비데 등 웰빙시스템도 하양 최초로 적용된다.
이준영기자 jy259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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