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中企에 국가 R&D 확보·부설硏 설립 컨설팅”

  • 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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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5-20 07:33  |  수정 2014-05-20 07:33  |  발행일 2014-05-20 제16면
대구TP, 내일 연구개발지원사업 설명회

기업부설 연구소는 제도가 시행된 1981년 이후 최근까지 전국에서 3만여개가 설립되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대구의 경우 기업부설 연구소가 지난해 말 기준 943개로 전국 9위 수준에 그치고 있어 연구·개발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높다. 최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와 연구기관이 사업설명회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21일 대구시 달서구 대구TP 벤처공장에서 ‘2014년도 연구개발(R&D)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 지역 중소·벤처 기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TP 과학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한다.

이날 설명회는 김영학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평가관리단장과 배용국 대구연구개발특구 본부장의 국가 연구개발사업, 연구개발특구사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부설 연구소 설립 △맞춤형 기술이전 △중앙 연구개발(R&D) 과제 유치 기획 등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구TP 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수행 중인 ‘기업부설 연구소 활성화 지원사업’의 안내를 통해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게 되면 받게 되는 조세·관세·자금·병력특례 등의 각종 지원혜택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도 함께 소개된다. 설명회 이후에는 별도로 마련된 상담부스에서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및 기술이전사업에 대해 개별 상담도 진행된다.

대구TP는 이 사업을 통해 기업부설 연구소 개수를 전국 6위권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번 행사 후에도 전문 컨설턴트가 해당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설립을 안내하고 기술개발 전략까지 컨설팅할 계획이다.

황우익 대구TP 대구과학기술진흥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지역 중소기업들이 국가 연구개발(R&D) 과제 확보 및 기술이전과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보다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지역 기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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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서울본부 선임기자 정재훈입니다. 대통령실과 국회 여당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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