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입주 전국 아파트 물량이 올해 예정된 월별 최대치를 나타내는 가운데 경북지역 물량도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아 향후 전세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입주물량은 42개 단지 총 2만7천326가구로 5월 총 2만1천789가구에 비해 5천537가구 증가했다.
수도권은 서울 10개 단지 7천191가구를 비롯해 경기 9개 단지 8천405가구·인천 1개 단지 178가구 등 20곳 총 1만5천774가구다. 5월 수도권 입주물량인 7천953가구에 비해서는 2배 정도다. 지방은 22개 단지 1만1천552가구가 입주한다.
경북이 4개 단지 2천106가구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대전 3개 단지 1천962가구·경남 3개 단지 1천909가구·전남 4개 단지 1천737가구·전북 2개 단지 1천14가구 등으로 뒤를 이었다.
또 광주(687가구)와 울산(652가구)·강원(482가구)·대구(464가구)·충북(299가구)·부산(240가구)은 1개 단지가 예정되어 있다.
경북지역은 포항시 북구 득량동 양덕삼구트리니엔 2차가 27일부터 입주예정이다. 전용면적 65~84㎡ 총 820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덕동 일대에 삼구트리니엔 1차 766가구와 3차 730가구·4차 1천59가구가 몰려 있어 총 3천375가구의 삼구트리니엔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단지 맞은편에 송곡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대구지방법원(포항지원)·대구지방검찰청(포항지청)·하나로클럽(포항점) 등이 인접해 있다.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은 “6월 입주물량은 올해 월별 최대 물량인데다 무더운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전세시장은 안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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