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氣 살리는 게 서한의 경쟁력”

  • 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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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14 07:52  |  수정 2014-10-14 07:52  |  발행일 2014-10-14 제17면
2006년부터 사원 가족동반 해외연수 ‘서한인 자긍심 고취’
“직원 氣 살리는 게 서한의 경쟁력”
2014년 우수사원 가족동반 해외연수를 떠나는 서한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한 제공>

“분양시장과 관급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서한의 저력은 바로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일이 사람을 키우는 일이라는 철학으로 매년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장 우수사원 13명을 선발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박4일간 중국 장가계에서 ‘2014년 우수사원 가족동반 해외연수’를 실시한 <주>서한 조종수 대표이사는 “해외연수에 참여한 우수사원들이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새로운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크고 작은 자극과 충격이 창의성이 되어 회사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로 되돌아 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2년 경산 중산지구 펜타힐즈 이다음을 시작으로 금호신도시 이다음까지 줄기차게 이어져온 완판신화로 지역분양시장을 선도하는 서한의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빠짐없이 등장하는 것이 전 직원 및 가족 해외연수와 우수사원 가족동반 해외연수다.

서한의 직원 연수는 2006년 지역에서 서한 ‘이다음’이라는 브랜드로 민간아파트시장을 공략하던 시기에 처음 실시됐다. 당시 3차례에 걸쳐 전 직원 93명과 배우자 50명 등 143명이 태국 방콕·파타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07년에는 기술축적 겸 사기진작을 위해 건축·토목분야직원 10명에 대해 해외우수건설현장방문연수를 실시했으며, 2008년에는 전 직원 123명과 배우자 64명 등 187명을 2차례로 나눠 홍콩·중국 심천·태국 파타야 등 해외 및 금강산 관광을 실시했다.

지역건설경기가 바닥으로 내려앉은 2009년과 2010년에는 실시하지 못했던 우수사원 연수와 가족동반 해외연수는 2011년 다시 시작됐으며, 이번에 현장 우수사원 13명을 보내게 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3박4일 일정으로 천자산 자연보호구 등정, 원가계 풍경구 관광, 백장협 관광, 보봉호 관광, 천문산 천문동 관광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색다른 주거와 생활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아내와 함께 연수를 다녀온 건축팀 손인택 부장은 “열심히 일한 보람을 느끼는 것은 물론 서한인으로서의 긍지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그동안 아내를 잘 챙겨주지 못했는데 이번에 점수를 좀 딴 것 같다”고 말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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