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열기·입주 프리미엄…지역 분양시장 뜨겁게 달궜다

  • 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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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수정 2014-12-10  |  발행일 2014-12-10 제면
경산 ‘펜타힐즈’ 열기 최고조
상업·문화 어우러진 복합도시
‘브랜드·대단지·합리적 가격’
‘펜타힐즈 더샵’인기 한층 더해
20141210
청약 1순위에서 3만6천개의 통장이 접수되면서 올 한해 가장 뜨거운 분양현장으로 기록된 펜타힐즈 더샵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청약 상담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지난해부터 뜨겁게 달아오른 대구·경북지역 분양시장은 올해도 열기가 그대로 이어졌다. 특히 교통여건 개선에다 생활편의성 향상으로 주거여건이 크게 개선된 경산이 열기의 중심 역할을 했다. 경산에서는 최대 민간개발 택지인 ‘펜타힐즈’(중산지구)의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 것은 물론 올 한해 대구·경북지역 분양시장의 가장 뜨거운 화두가 됐다.

경산시 중산·옥산동 일원 80만4천여㎡에 조성되는 ‘펜타힐즈’는 행정 구역상 경산시에 위치하지만 대구시 수성구 시지지구와 맞닿아 있어 펜타힐즈내 연못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수성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지로 손꼽혀 왔던 곳이다.

2011년 분양한 ‘펜타힐즈 서한이다음’ 이후 2년간 분양이 없었던 ‘펜타힐즈’에서 올해 포스코건설이 분양 성공이란 팻말을 꽂으면서 주거타운개발은 앞으로 한층 더 활기를 띨 전망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그동안 진척도가 떨어졌으나 2011년말 분양한 펜타힐즈 서한이다음이 올 연말 입주가 시작되고 포스코건설의 펜타힐즈 더샵이 분양되면서 7천여가구의 아파트단지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상업·업무·문화·휴식 공간이 어우러진 주거중심의 복합도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거주인구 및 유동인구가 10만명에 달해 대구·경북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분양시장에서도 그대로 실수요자의 발길을 끌어당긴 것이다.

올해 펜타힐즈 내 신규 분양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입주도 이루어지면서 펜타힐즈 완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월 포스코건설의 ‘펜타힐즈 더샵’이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했으며, 12월에는 ‘펜타힐즈 서한이다음’이 입주한다. 최근 중심상업시설 개발도 본격화되면서 순풍에 돛 단 듯하다.

펜타힐즈 완성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은 12월 입주하는 ‘펜타힐즈 서한이다음’의 입주 프리미엄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하반기 입주 예정인 전국 163개단지 9만1천929가구 입주 프리미엄을 조사한 결과, 하반기 입주 예정 아파트 중 프리미엄이 가장 많이 붙은 아파트로 ‘펜타힐즈 서한이다음’이 꼽혔다. 이 아파트는 5천만~6천만원 정도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스코건설은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신도시인 대구 이시아폴리스 개발 사업의 성공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펜타힐즈 공략에 나섰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8월 닥터아파트가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을 지방 유망 단지’ 설문 조사에서 10선에 이름을 올렸다.

이같은 인기는 일반 청약 접수에서 그대로 나타났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천21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만6천824명이 청약접수돼 평균 30.3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 접수에서 경산지역이 1만8천4개, 대구지역이 1만8천800개로 비슷했다. 특히 이 수치는 올 하반기(1~6월) 대구지역에서 분양한 6개 단지에 접수된 청약통장개수(3만6천403개)보다 더 많았다.

‘펜타힐즈 더샵’은 브랜드·대단지·합리적 가격 등 세박자를 고루 갖춰 가격상승 기대가 높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는 “청약 경쟁률이 치솟으면서 ‘펜타힐즈 더샵’은 이미 4천만~5천만원가량 웃돈이 형성된 인기 단지”라며 “펜타힐즈 개발 및 조성이 완료되면 프리미엄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펜타힐즈 더샵’은 지하 2층~지상 35층, 9개동, 전용면적 63~113㎡ 1천69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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