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봄 입주물량 8604가구

  • 유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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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2-27   |  발행일 2015-02-27 제12면   |  수정 2015-02-27 07:48
전국 물량의 17.4% 차지

올 봄 대구·경북지역에서는 8천604가구의 신규 아파트 입주가 이뤄진다.

26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3∼5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 현황에 따르면 대구 3천979가구, 경북 4천625가구 등 모두 8천604가구가 입주한다. 이는 전국 입주 예정물량의 17.4%로, 수도권 물량을 제외하면 26.8%에 이른다. 이 기간에 경북김천혁신도시,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신도시 아파트의 입주가 본격화된다.

대구에서는 다음 달 달성군 옥포면 임대아파트 1천366가구를 시작으로 오는 4월 중구 대신동 센트럴자이 890가구 등 1천705가구, 5월 테크노폴리스 퀸즈파크 908가구 등의 입주가 이어진다.

경북은 전체 4천625가구 중 56.2%인 2천600가구가 구미, 김천혁신도시 등에 집중돼 있다. 다음 달 구미 옥계우미린2차(720가구), 김천혁신도시 예다음 2-3블록(642가구), 4월 구미(244가구)·군위(296가구), 5월 구미(994가구)·칠곡(576가구)·의성(201가구) 등으로 집계됐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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