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지사 “물포럼 경호 만전을”…정부와 연계 안전본부 가동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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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수정 2015-03-10  |  발행일 2015-03-10 제면
군부대 긴급출동 태세 유지
20150310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9일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에 참석하는 국내외 인사에 대한 경호와 의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한 어조로 지시했다.

이날 오전 8시30분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계물포럼 준비상황 최종보고회에서다.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은 내달 12일부터 1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대구 엑스코에서 전 세계 170개국 정상과 각료를 비롯해 3만5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경북도는 안전을 위해 경주에 정부의 ‘중앙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해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경북도 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행사장 주변에 대한 검문검색과 순찰을 대폭 강화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군부대가 행사 기간 내내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한다. 경북소방본부는 현지에 소방차, 구급차 등을 배치하고 24시간 출동태세를 갖춘다.

김 도지사는 VIP 경호와 의전을 특히 강조했다. 세계물포럼을 찾는 각국 정상과 총리, 세계기구 사무총장은 모두 9명이다. 장관, 국회의원, 지자체장 등 국내외 인사는 600여명에 이른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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