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역 풀리비에’사통팔달 교통망 자랑

<주>매경주택이 경산시 사정동 ‘경산역 풀리비에’ 모델하우스를 10일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경산역 뒤편에 위치한 ‘경산역 풀리비에’는 전용 면적 59·72㎡ 등 2가지 타입 110가구 규모다. 이마트와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 등이 있는 수성구 시지지역과 5분 거리에 위치한다. 또 자동차로 3분 거리에 있는 대규모 주거신도시인 펜타힐즈의 프리미엄 후광효과는 물론 월드컵대로, 달구벌대로를 통한 사통팔달의 교통편의를 누릴 수 있다.

매경주택 관계자는 “전용 면적 72㎡는 같은 경산권의 펜타힐즈 서한이다음 매매가보다 1억원 정도 싼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특히 경산시가 2년간 적용예정인 ‘거주지간 3개월’ 청약제한을 받지 않는 마지막 기회여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경산역 풀리비에’는 걸어서 1분 거리에 경산역이 있다.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경산~구미간 광역철도’의 최대 개발수혜 아파트로 꼽힌다. 광역철도 개통땐 경산역 인근의 부동산 상승 효과가 클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모든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되어 채광성을 높였으며 쾌적한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또 전체라인에 필로티를 적용해 1층 가구를 없앤 게 특징이다. 피트니스센터·입주민 커뮤니티룸도 들어선다. 특히 특허받은 3중 안전관리 보안시스템 ‘SIS’가 적용돼 일반 관리비로 첨단보안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1층 입구에 세면대·핸드드라이어를, 지하주차장과 1층에 쇼핑카트기를 각각 마련하는 등 주민편의를 높였다.

전용면적 59·72㎡는 3.5-Bay·4-Bay로 설계돼 확장 발코니 면적을 합한 실사용면적은 각각 79·93㎡로 넓어진다.

이창호기자 leec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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