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삼도뷰엔빌W’분양, 수성구와 10분대…실질적 대구생활권 가능

  •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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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7-01   |  발행일 2015-07-01 제18면   |  수정 2015-07-01
백천지구에 ‘親자연형’ 1213가구
남향위주 배치…햇살·바람 조화
교육여건 좋고 대형마트 가까워
20150701
아파트 수요·투자자들이 최근 문을 연 ‘경산 삼도뷰엔빌W’의 모델하우스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삼도주택 제공>

힐링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자연친화형 아파트가 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른바 ‘힐링 아파트’는 산·강·호수·공원 등을 끼고 있어 집안에서 바깥 경치를 조망할 수 있고 집을 나서 멀리 가지 않고도 산책과 레저 등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자연 속 여유를 누리고 싶지만 도심을 떠날 수 없는 수요자들이 많은 현실에서 도심 속 자연친화형 아파트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분양에 들어간 ‘경산 삼도뷰엔빌W’도 도심 인프라와 에코 라이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아파트’로, 지난 10여 년간 신규 분양이 없었던 경산 백천지구에 1천213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경산 삼도뷰엔빌W’는 백자산이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는 천혜의 공간에 자리한다. 단지를 나서면 바로 등산로로 올라갈 수 있고 성암산의 사계절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연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자연 속에 자리하지만 생활권은 사실상 대구 시내다. 자동차로 월드컵대로 연장 삼성현로와 경청로, 경안로를 이용하면 수성구까지 10분대다. 인근엔 경산역도 있어 시외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도시생활 인프라를 끼고 있다. 홈플러스·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경산시청·경산중앙병원·대구스타디움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경산의 중심생활과 대구 수성구 생활을 동시에 누리는 셈이다.

교육 환경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3월 문을 연 삼성현초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삼성현중, 문명중·고도 자리하고 있다. 유치원·학원 등도 많아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에게도 적합한 단지다.

설계도 공을 들였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햇살과 바람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단지의 개방·쾌적성, 편리한 동선, 저층 가구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필로티 설계도 일부 동에 적용된다. 특히 단지 내 잔디광장은 입주민의 힐링 공간으로 부족함이 없다.

‘경산 삼도뷰엔빌W’는 전용 면적 59·70·75·84·102㎡ 등 다양한 평면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방펜트리, 현관 대형펜트리 등 넉넉한 수납 공간과 가변형 공간, 알파룸·드레스룸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쓰임새에 따라 원하는 구조를 선택할 수 있는 84㎡ 타입의 선택 옵션은 모델하우스 오픈 때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전용 면적 70㎡를 제외한 모든 평면에 4-Bay 햇살설계를 적용했으며 같은 평형대 대비 넓은 평면을 확보했다.

구체적으로 59㎡엔 버려지는 복도 벽면을 활용해 복도형 멀티수납장을 설치했으며, 70㎡엔 주방과 거실을 탁 틔워 개방감을 높였다. 75㎡엔 식탁 옆에 책꽂이를 설치해 다이닝북 카페로 꾸몄으며, 84㎡엔 손빨래 싱크대, 시스템 선반이 설치된 넓은 다용도실이 마련됐다. 이밖에 102㎡는 4룸, 고급 주방, 호텔급 욕실 등 명품 콘셉트로 꾸며질 계획이다.

한편 ‘경산 삼도뷰엔빌W’는 대구 수성구 신매동 233-1에 모델하우스를 공개 중이다.

이창호기자 leec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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