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를 기념해 발행되는 1천원짜리 기념주화의 앞면과 뒷면. |
[문경]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를 기념하는 주화가 발행된다.
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26일 한국은행이 국내 최초로 열리는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기념주화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기념주화는 액면가 1천원짜리 구리 65%, 아연 35% 함량의 황동화로 지름 33㎜, 무게 16g, 테두리는 톱니모양이며 최대 발행량은 2만개다.
주화 앞면에는 세계군인체육대회의 24개 종목 중 고공강하와 펜싱의 역동적인 동작과 한글로 대회 공식명칭을 담았으며, 뒷면에는 이번 대회의 공식 엠블럼과 영문 대회 명칭을 표기했다.
대회 조직위는 기념 주화를 기념 우표와 함께 세트 상품으로 제작해 9월16일부터 판매할 방침이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남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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