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완산 ‘미소지움’ 초기 계약률 85%

  •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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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04   |  발행일 2015-08-04 제15면   |  수정 2015-08-04
현재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중

최근 분양한 영천 완산 신도시의 ‘영천 완산 미소지움’이 85%의 초기 계약률을 보이며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SG신성건설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 결과, 총 596가구 가운데 506가구가 계약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신성건설 측은 “이 아파트는 2007년 이후 영천지역에서 신규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며 “다양한 개발호재와 우수한 교통여건이 크게 어필돼 초기 계약이 순조롭다”고 말했다.

영천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완산 신도시는 영천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평가된다. 특히 ‘영천 완산 미소지움’은 이 신도시의 첫 분양단지여서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영천 완산 미소지움’은 1층 필로티 구조 등 특화된 설계에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배드민턴장과 놀이터, 쉼터, 조깅트랙 등을 조성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다.

이창호기자 leec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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