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선발인원 늘리고 학생부 종합 확대

  •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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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24 08:04  |  수정 2015-08-24 14:27  |  발행일 2015-08-24 제18면
학생부 교과 반영방법 개선 등
모집전형 바꿔 수험생 부담 줄여
20150824
구본철<동국대 경주캠퍼스 입학처장>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정원의 65%인 1천26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9월9일 수요일 9시부터 9월15일 화요일 18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수시모집 전형 중 지난해와 비교하여 가장 달라지는 부분은 △수시모집 선발인원 증가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학생부 교과 반영방법 개선 등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이와 같이 수시모집 전형을 개선하여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고 꿈과 끼를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일반1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학생을 선발하며 모든 모집단위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일반2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60%, 면접 40%로 선발하며, 일부 모집단위(한의예, 간호)를 제외하고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자기추천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40%, 면접 30%, 서류 3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자세한 일정과 전형 사항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입학처 홈페이지(http://ipsi.dongguk.ac.kr)를 참고하면 된다. 입학 상담 문의 전화 (054)770-2031~4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최근 2015년 교육부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2011년부터 4년간, 2015년부터 4년간 연속 8년간 ACE 대학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1년 교육부 ACE 사업 대학에 선정돼 2014년까지 4년간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학부교육 선도대학 사업을 시행했으며,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재진입에 성공했다.

2011년 선정됐던 11개 대학 중 재진입에 성공한 4개 대학에 포함됐으며, 동국대 서울캠퍼스도 2015년에 선정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서울과 지방 캠퍼스가 동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ACE 사업 재진입에 성공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5년부터 2019년 2월까지 사업비 약 53억원을 지원받아 2주기 ACE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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