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건설,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김청룡 협성건설 대표(오른쪽)가 최영조 경산시장에게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협성건설 제공>

협성휴포레 경산 대평 시공사인 <주>협성건설이 3일 재단법인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오는 20일 분양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장학금 기탁은 협성휴포레 경산 대평 사업추진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지금까지 대구·경북 지역민이 보여준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실시됐다.

협성건설은 대구시 달서 월성·장기동, 북구 태전동, 경산 이시아폴리스는 물론 경주 용황에서 100%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지난 7월 분양했던 협성휴포레 칠곡 왜관에서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전용면적 84A·84B가 1순위에 마감되는 결과를 기록했다.

이 같은 사업성공이 지역민의 관심에 따른 것이라는 생각으로 협성건설은 이번 장학금 기탁 이전에도 모델하우스 오픈 때 화환 대신 사랑의 쌀을 기증받아 인근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하는 등 꾸준히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청룡 대표이사는 “지역 여러분의 많은 도움으로 경산 대평동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면서 “그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장학금이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경산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창호기자 leech@yeongnam.com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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