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어네거리에 메디컬빌딩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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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수정 2016-05-09  |  발행일 2016-05-09 제면
<주>범어영타워 내년 3월 준공
대구 범어네거리에 메디컬빌딩
대구 수성구 수성동 3가 5-1번지 범어네거리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수익형 메디컬 빌딩 조감도.
<범어영타워 제공>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인근에 수익형 메디컬빌딩이 들어선다.

<주>범어영타워는 수성구 수성동 3가 5-1번지 일원 1천921㎡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9천500㎡ 규모의 메디컬빌딩을 짓기로 하고 조만간 공사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준공 예정시점은 내년 3월이다.

입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과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범어영타워측은 이 메디컬빌딩의 최대 장점으로 넓은 주차장을 꼽았다. 지하 1~2층 전체에 이어 지상 1층 일부까지 주차장을 조성해 총 121.5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법정주차대수(60대)의 두 배가 넘는 규모로, 범어네거리 주변 상습 주차난을 감안한 것이다.

자주식 주차장으로 입구와 출구를 별도로 만들고, 주차 면마다 빈 공간을 알리는 시그널을 달아 빌딩을 찾은 고객이 쉽고 편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빌딩 꼭대기 층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가족단위나 연인이 범어네거리 스카이라인을 누리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입점시킬 예정이다.

1층의 층고높이는 바닥에서 7.2m에 달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특급 호텔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2층부터 각 층의 높이도 4.8m로 일반건물보다 높다. 기둥도 2개뿐이어서 병·의원이 인테리어를 할 때 용이하게 하는 한편, 환자들에게 탁 트인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옥상에 녹지공간을 활용해 하늘정원으로 만들고 24인승 1대, 17인승 2대 등 3대의 초고속 엘리베이터도 가동한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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