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북미무역사절단 상담실적 415억…계약액 75억원

  • 마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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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12 07:42  |  수정 2016-05-12 07:42  |  발행일 2016-05-12 제10면

[칠곡] 칠곡군과 지역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북미무역사절단이 상담실적 3천564만달러(415억원), 계약 649만달러(75억원), 향후 계약예상 3천281만달러(382억원)에 이르는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

칠곡군 북미무역사절단(단장 백선기 칠곡군수)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8박10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와 북미시장 진출거점으로 입지여건이 좋은 캐나다 토론토까지 6천여㎞를 이동하며 상담활동을 펼쳤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칠곡군 내 1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차량용스포일러 전문생산업체인 대일기업과 재생폴리에스테르단섬유 생산업체인 대양산업<주> 등 4개사가 계약실적을 올렸다. 폼블록 생산업체인 <주>폴리쉘과 도료 생산업체인 <주>감로파인케미칼은 각각 100만달러의 향후 계약예상 실적을, 양면테이프 생산업체인 <주>현진케미칼은 15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해 북미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마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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