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달중 신규 아파트 2천200가구 쏟아진다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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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수정 2016-06-08  |  발행일 2016-06-08 제면
수성구·북구 3곳 잇따라 분양
올해 월간 공급 물량 중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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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이 대구 수성구 사월동 590 일대에 지을 ‘시지3차 서한이다음’ 항공 조감도. <서한 제공>

6월 대구지역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 2천200여 가구가 쏟아진다. 올 들어 월간 공급 물량으로는 최대 규모다.

서한은 오는 17일 수성구 사월동 590 일대에 지을 ‘시지3차 서한이다음’의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전용면적 84·98㎡로 총 383가구 규모다.

시지는 같은 수성학군임에도 불구하고 범어동, 만촌동에 비해 집값이 저렴하다. 경산 등 인접지역 수요자의 유입이 많고,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가진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수성알파시티의 개발 호재와 대구혁신도시 배후 주거도시, 경산 중산지구 개발의 수혜지역인 데다, 최근 3년 동안 신규아파트 공급이 없어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지3차 서한이다음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정평역과 사월역을 낀 더블역세권에다 달구벌대로, 월드컵대로, 범안로, 수성IC 등과도 가깝다. 남천 수변공원과 월드컵공원, 욱수골 등산로와도 인접해 도심 속에서 청정생활을 누릴 수 있다.

김민석 서한 이사는 “시지지역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아파트여서 선호도 높은 84㎡형과 그동안 시지에서 공급이 적었던 98㎡형으로 구성하는 등 신경을 많이 썼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된 분양시장에서 합리적인 수성구 새 집 마련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세계건설도 오는 10일 수성구 만촌네거리 인근 범어동 93-20 일원에 전용면적 84㎡ 227가구 규모의 ‘더 하우스 범어’ 견본주택의 문을 연다. 신세계건설은 신세계복합쇼핑몰이 들어서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시공 중이며, 주택사업으로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더 하우스 범어는 경동초등, 동도중, 정화중, 정화여고, 오성중·고, 경북고를 도보거리에 둔 수성학군과 대구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 만촌역과 가까운 더블역세권을 자랑한다. 지역에선 처음으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적용한 홈네트워크를 도입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또 한신공영은 북구 매천동 365 일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에 총 1천602가구 규모의 ‘북대구 한신 더 휴’를 이달 중으로 선보인다. 북구지역에서 2005년 매천 휴먼시아(2천가구) 임대 분양 이후 민간아파트로는 가장 큰 규모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으로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매천시장역 바로 앞에 위치한다. 매천대로, 칠곡중앙대로, 신천대로가 인접해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서대구IC, 북대구IC,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구안국도 등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2018년 개통 예정인 KTX서대구역도 근거리에 있다.

 

진식기자 jjcom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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