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 길’ 오지혜, 첫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 드러내 '기대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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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22 00:00  |  수정 2016-09-22
20160922
사진:뽀빠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공항가는 길'의 연기파 배우 오지혜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 가슴 따뜻한 진정한 배우임을 증명하고 있어 화제다.


최근, 배우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 등 안정된 배우들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와 화제가 되고 있는 KBS2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극본 이숙연/연출 김철규/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의 움직임이 첫 방송부터 심상치 않다.

 

‘공항가는 길’은 “멜로가 허락한 최고의 감성을 만나다”라는 메인 카피처럼, 올 가을 안방극장을 멜로 감성으로 만들 전망이다. 또한, 4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 온 김하늘과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 등이 그려나갈 사랑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를 주는 작품이다.

 

이중, 장르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색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사랑과 눈길을 끌고 있는 연기파 배우 오지혜의 출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정성이 느껴지는 연기파 배우 오지혜는 브라운관은 물론, 연극 무대와 스크린에서 오랫동안 연기 내공을 쌓아온 베테랑 연기파 배우이다. 최근, 10년만에 JTBC 드라마 ‘욱씨 남정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해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줬고, !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을 다룬 영화 ‘귀향’에서는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모성애 연기를 선보이며 ‘오지혜 표’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명품 연기를 선보인 배우 오지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에서 홈스테이 주인인 ‘메리’ 역을 맡았다. 극중, 최수아(김하늘 분)의 딸 박효은(김환의 분)과 서도우(이상윤 분)의 딸 애니 서(박서연 분)의 유학 생활을 부모 같은 마음으로 돌봐주는 인물로 집을 떠나 온 아이들의 보호자 입장에서 때로는 부모들에게 쓴 소리도 거침없이 하는 가슴 따뜻하고 인연을 중요시하는 캐릭터이다.

 

특히, 수아가 애니 서의 죽음 소식에 감정이 격해져 메리에게 손님이 떨어질까봐 숨겼냐고 따지자 오지혜는 “손님? 한번도 애들을 손님이라고 생각한적 없어요. 내 자식이구!”라며 가슴 따뜻한 연기를 보여줬다. 이어 “떨어져있는 애한테 공부하라고 연락만 하지 말고 데려가서 옆에 두고! 어루만지면서 잔소릴 해두 하라구!”라며 아이를 진정으로 생각하며 부모인 김하늘에게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모습 또한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배우 오지혜는 첫 등장부터 진정성이 느껴지는 완벽한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은 물론, 자신만의 선 굵은 연기로 연기파 배우임을 입증, 존재감을 더해가고 있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 멜로 드라마다. ‘봄날은 간다’ 등 충무로에서 신선한 멜로로 각광 받은 이숙연 작가와 ‘황진이’ ‘응급남녀’ 등 감성 연출로 유명한 김철규 감독의 조합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으며 지난 21일을 첫 방송으로 매주 수목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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