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산림공원·낙동강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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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29   |  발행일 2016-09-29 제18면   |  수정 2016-09-29
구미 ‘도량 롯데캐슬’ 1260가구 조성
도량산림공원·낙동강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
이달 말 분양에 나서는 구미시 도량동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 조감도. <에이블미디어플러스 제공>

롯데건설이 구미시 도량동에서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한다. 도량주공 1·2단지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으로, 전용면적 59~109㎡인 1천26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64㎡ 1가구와 84㎡ 350가구 등 총 351가구다.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들어서는 구미시 도량동은 학군 선호도가 높은 명문학교 밀집지역이다. 아파트 단지 맞은편에는 도산초등과 구미여고가 있고 구미중과 구미고도 걸어서 3~5분 거리다. 구미고와 구미여고는 높은 명문대 합격률을 자랑한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꼽을 수 있다. 아파트 단지를 둘러싼 대형 도량산림공원이 조성 중이고, 금오산과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춘 낙동강체육공원도 가깝다.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은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KTX 김천구미역, 경부선철도 구미역, 구미종합터미널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2019년 경부고속도로 북구미 IC가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편리해진다.

LG디스플레이, LG전자, LG이노텍 등 LG그룹 계열사와 삼성전자, 도레이첨단소재 등 대기업 중심의 구미국가산업단지와도 근접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안고 있다. 현재 구미산단에는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 탄소섬유,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도 속속 입주하고 있다.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남향 위주 배치와 채광 및 통풍의 극대화다. 외관상 롯데캐슬의 새로운 BI가 반영된 고급스러운 문주 설계를 적용하고, 조형미를 극대화시킨 출입구, 층간소음 저감 설계도 돋보인다.

생태연못, 휴게공간인 캐슬리언 가든, 주민공동시설인 어울림마당, 다이내믹한 수경관, 소나무와 꽃이 조화롭게 연출된 물빛마당, 계절꽃, 힐링 산책로도 조성한다.

롯데캐슬만의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컬처&스터디센터에는 작은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이 설계되고 스포츠센터에는 피트니스클럽, GX룸,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골프, 샤워실과 탈의실 등을 조성한다. 통학버스 승·하차 대기공간인 맘스스테이션도 마련한다. 견본주택은 구미시 광평동에 마련돼 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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