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센트럴자이’ 930가구 분양…교통·교육 등 인프라 우수

  •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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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01   |  발행일 2016-12-01 제23면   |  수정 2016-12-01
‘김천센트럴자이’ 930가구 분양…교통·교육 등 인프라 우수
GS건설이 김천시 부곡동에 짓는 ‘김천센트럴자이아파트’ 투시도.

한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다시피 했던 김천시 부곡동에 최근 GS건설이 시공하는 ‘김천센트럴자이’가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나섰다. 부곡동에 건립되는 김천센트럴자이는 지상 28층에 9개동 93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교통·교육·주거환경 등 입지 조건이 뛰어나다. 여기다 아파트 전용면적을 59~99㎡로 다양하게 구성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혀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천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부곡동 일대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며 생산시설이 밀집한 김천일반산업단지, 대광농공단지 등으로 출퇴근하기에 용이한 입지 여건을 갖고 있다. 여기다 경부고속도로 김천IC가 인접해 있어 수도권이나 대전, 대구, 부산 등 대도시로의 진출입이 좋은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각급 학교가 밀집돼 있어 자녀교육에 더없이 좋은 환경이다. 부곡초등, 김천중, 김천고(자율형사립고)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으며 김천생명과학고, 김천예술고, 김천대학 등도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부곡공원이 있고, 가까이에 직지천이 있어 언제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다. 특히 강변공원과 조각공원을 끼고 흐르는 직지천은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자전거길과 산책로 등 각종 운동시설이 갖춰져 있어 가족과 함께 여유있는 생활을 가능케 한다. 김천센트럴자이의 또 다른 장점은 이마트, 롯데마트, 김천제일병원, 공용버스터미널 등 각종 편의시설과 김천종합운동장, 김천시립도서관 등 체육문화시설은 물론 김천시청 등 관공서를 가까이 두고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부곡동의 경우 2000년 이후 신규 아파트 분양이 없었던 점과 20년 정도된 노후 주택이 많은 점을 감안할 때 신규 아파트로 이주 의사를 가진 ‘대기수요’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는 계약자에게 초기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무상 발코니 확장 등의 혜택을 준다. 계약은 12월1일까지.

김천=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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