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청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나섰다.
달성군청은 최근 김문오 달성군수와 김무완 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입주자대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파트 입주자 측은 단지 내 어린이집을 군청에 10년간 무상 임대하기로 했다. 이는 어린이집 임대에 따른 연간 수입 수천만원을 포기하고, 대신 질 높은 국공립 어린이 집을 선택한 것이다. 이에 따라 달성군청은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를 얻게 돼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
달성군청은 현재 운영중인 국공립 어린이집 9곳 외에도 향후 신설 아파트를 대상으로 무상임대를 받는 방법으로 2017년 4곳, 2018년 4곳, 2019년 3곳 등 3년간 11곳을 신설하는 등 2019년까지 20곳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인구 30만 시대에 대비해 젊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 건설을 위해 보육정책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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