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불고 건설 ‘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 도시철도 2호선 450m 근접…‘전용면적 68∼79㎡ 198세대’ 19일 분양

인터불고 건설이 19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인 ‘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 조감도. <인터불고 건설 제공>

인터불고 건설은 오는 19일 대구 달서구 감삼동 280-2 일원에 지을 ‘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를 분양한다.

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는 지하 4층~지상 32층으로 아파트 148가구, 오피스텔 50실 등 총 19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68~79㎡로 구성된다.

인터불고 건설은 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를 도심 파노라마 전망을 확보한 고층 주상복합으로 건축한다. 저층부인 1·2층을 근린생활시설로 구성해 생활의 편의성을 추구한다.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특화평면설계를 적용한다. 68~79㎡형의 실속 있는 준중형 주택인 만큼 가성비를 강조한 틈새평면을 선보인다.

최근 경산시 상방동에서 분양한 ‘남천리버뷰 우방아이유쉘’의 성공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준중형 틈새평면설계는 대세로 떠오르는 추세다.

68~79㎡형은 그동안 국민주택형으로 불리며 분양시장을 주도했던 기존 84㎡형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84㎡형보다 좁아진 면적만큼 혁신평면으로 특화해 입주민의 실사용 공간을 최대한 넓힘으로써 84㎡형과 체감면적에서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에서 약 450m 거리에 위치한다. 죽전역을 바로 앞에 둔 초역세권으로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는 물론 남대구IC, 성서IC 등과도 인접해 사통팔달의 쾌속교통망을 자랑한다.

특히 성서산업단지, 서대구산업단지, 3산단, 염색산단 등 주변 산단들과 10분대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 단지다.

죽전역 인근은 이미 검증된 주거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우월드마크 웨스트엔드’ ‘우방드림시티’를 비롯해 △용산지구 △장기지구 △성당뉴타운 등 대규모 주거타운의 프리미엄을 함께 누릴 수 있어 향후 재산적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엔 이마트가 들어서 있다. 주변엔 홈플러스, 미래여성병원, 상업지구 등 원스톱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교육환경은 본리초등을 끼고 안심통학이 가능한 ‘초품단지’다. 이와 더불어 감삼초등, 본리중, 달성고, 경화여고, 원화여고 등을 학군으로 두고 있다. 최근 달서구지역에서도 교육열이 높아지면서 단지 인근에는 학원들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인터불고 건설은 대구 특1급 호텔 건설사로 ‘대구 반월당 인터불고코아시스’ ‘문경 인터불고코아루’ ‘서귀포 동흥인터불고코아루’ ‘대구도시철도1호선 서편연장(2공구)’ 등으로 시공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대구지역 아파트들이 조정을 받고 있는 분위기라고 하지만 초역세권 아파트는 상품성이 높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로부터 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 전시관은 달서구 월성동 월성네거리 인근에 마련된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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