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 ‘인구 30만명’ 목표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달성군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주민등록 인구 23만명을 돌파한 이후 6개월 만에 1만명 늘어난 24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다사읍도 이달 서재·세천 등 신규 조성된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에 힘입어 인구 8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말 유가면과 올해 초 옥포면, 지난 7월 현풍면이 각각 2만명을 돌파해 읍 승격 절차를 밟고 있다. 구지면도 국가산업단지와 신규 아파트 조성 등으로 읍 승격 기준에 가까워지고 있다. 지난 4월 한때 인구 5만명이 붕괴된 화원읍은 오는 22일부터 화원이진캐스빌(911가구) 입주로 인구 증가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달성군은 대규모 개발 사업과 아파트 입주 등 현 추세라면 2019년 상반기쯤엔 인구 30만명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으로 사람들이 몰려온다는 것은 이곳의 성장 잠재력이 높기 때문”이라며 “인구 증가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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