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특집] NH농협경북지역본부-찾아가는 문화·의료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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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석원기자
  •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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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 확산·인재육성 앞장

농가소득 5천만원 실현 다양한 사업

지난 4월 구미 산동농협이 주관해 운영된 농업인 행복버스에서 대구파티마병원 의료진이 무료 진료활동을 펼치고 있다.
NH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의 대표적인 농촌사회 공헌활동은 농업인 행복버스와 연중 실시하고 있는 농촌일손돕기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경북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지역 농·축협이 주관해 농촌복지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첫 시동을 걸어 도내 11개 시·군을 다니며 의료지원(2천300명), 장수사진(1천36명), 검안·돋보기 지원(1천153명), 문화예술공연(5천여명) 등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했다. 행복버스는 지역 거점 병원인 경북대·영남대·대구파티마·대구한의대한방병원 등과 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다.

경북본부는 폭설·가뭄·태풍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힘을 더하고 있다. 올해엔 도내 23개 시·군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지난 4월엔 영농철을 앞두고 범국민적 농촌일손돕기 붐 조성을 위해 칠곡 북삼읍에서 경북본부 임직원 및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 지원 스타트 업’ 행사를 열었다. ‘온 국민과 함께하는 농가소득 5천만원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지역 내 농업인의 풍년 농사 지원 결의도 다졌다. 이날 비료 살포작업·폐비닐 수거·마늘 논 잡초 제거·하우스 스프레이 작업·환경정화 활동 등 농촌일손돕기도 펼쳤다.

지난 여름 가뭄이 극심하던 시기엔 경북본부 및 23개 시·군지부 임직원이 농업 현장에서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10월 태풍 ‘콩레이’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복구 성금 5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경북본부 및 시·군지부 임직원, <사>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 및 <사>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원 등 100여명도 피해복구 현장에서 일손을 보탰다.

경북본부는 경북경찰청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 합동 봉사단을 구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말엔 첫 활동으로 의성 옥산면 과수농가를 방문해 사과수확 일손돕기를 펼쳤다.

경북본부는 관내 조합원 자녀의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도내 159개 농·축협에서 지난 한 해 장학금 39억원을 5천여명에게 지급했다. 농업인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여영현 농협경북지역본부장은 “경북본부는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농촌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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