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가 운영 중인 고아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환경부가 주관한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또 경북도 주관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선 최우수 기관상,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추진 평가에선 우수기관상을 각각 받아 3관왕에 올랐다.
지난달 29~30일 제주도에서 열린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고아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용량 600t 미만(4그룹)에서 지난해 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4그룹에 참여한 전국 21개 지자체 평균 점수는 31.1점에 그쳤으나 고아농공단지는 58점을 받았다.
지난 13~14일 청송에서 열린 ‘2018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및 유해화학물질 개선사업 평가보고회’에서 구미시는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시는 또 지난 13일 경주에서 열린 ‘2018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환경안전 도시임을 입증받았다.
이밖에 구미시는 정부 비산업 부문 탄소포인트제에 11월 말 현재 7만3천552가구가 가입,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올해 탄소포인트제 아파트 단지평가에선 무려 4개 아파트 단지가 인센티브를 받았다. 저탄소생활 실천에 필요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활동에 245가구가 참여해 탄소제로교육관 연중 운영으로 녹색환경에 앞장서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차 보급 확대·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저탄소 생활실천 프로그램 개발·에너지 절약·온실가스 감축 등 녹색환경정책을 통해 살기 좋은 구미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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