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선 세계한인여성경제협회장, 가정의 달 ‘자랑스러운 어머니 대상’

이화선 세계한인여성경제협회장은 세계한인재단 주최로 25일 오후 서울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열린 제3회 인류효도회복 계승대회에서 자랑스러운 어머니 대상을 수상했다. 2019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그간 가정과 지역사회에 봉사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화선 회장은 섬유회사인 화선 주식회사를 경영하는 대구의 여성 기업인으로, 이웃돕기 바자회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인류효도회복 계승대회는 효행의 가치를 실현하고 이어 가는 정신을 기리는 행사이다. 가문의 주인이며, 우리 시대 역사의 주인공으로서 참다운 이 정신을 실천 계승하자는 것이다. 어버이를 모시고, 자녀에게 효도를 가르쳐 행복하고 성공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모였다. 세계한인재단은 33개국 해외동포 한인 지도자들로 구성돼 한민족의 권익신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임의단체이다.

원도혁기자 endson@yeongnam.com

원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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