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첫 수도권 지점 ‘DIGNITY 강남센터’ 개점

  •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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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0   |  발행일 2019-07-10 제16면   |  수정 2019-07-10
계열사 간 시너지 영업 주력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DGB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점포가 결합된 금융복합점포 DIGNITY 강남센터를 수도권 지역 최초로 개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복합점포는 지난 5월 개점한 대구은행 본점에 위치한 DIGNITY 본점 센터 출범 이후 3호점이다.

금융영업 인프라가 집중돼 있는 강남구 아이파크 타워에 위치했다.

2호점은 달서구 월배동에 문을 연 바 있다.

강남센터는 계열사 간 시너지 영업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투자 서비스와 DGB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로 든든한 금융 동반자 역할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김태오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프리미엄 복합점포 개설을 통해 DGB만의 착하고 따뜻한 금융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은행, 증권, 보험을 아우르는 DGB만의 차별화된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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