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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경제, 리스타트(RESTART) !] 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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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훈기자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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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사업비 45억…대구이전 공기관 ‘1위’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왼쪽 셋째)이 지난 7월22일 대구시청에서 대구상생협력사업비 45억원을 기탁한 뒤 권영진 대구시장(맨 오른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2014년 대구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지역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역협력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17억원을 증액한 총 45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사업비를 집행하고 있다. 이는 대구이전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다.

市와 창업경진대회 공동개최
취약계층 무료건축 프로그램
사회적기업 지원·고용창출 등
지역상생협력안 다각화·확대


◆실질적 가치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

가스공사는 사회적 갈등해소와 일자리 창출, 에너지 절감 등 실질적 가치 창출에 도움이 되는 상생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역 내 식품분야 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 공동 작업장 설치 지원으로 식품분야 사회적 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창업경진대회를 대구시와 공동으로 개최해 창업문화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인공지능 글로벌 웹툰 플랫폼 개발사업’으로 참가한 국내 기업이 중국 투자자로부터 200만달러가량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성과도 거뒀다.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무료 건축교육 프로그램인 ‘온누리 건축아카데미’를 2016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70명의 교육생 중 3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도배·장판·단열·창호·LED 교체를 통해 에너지효율 향상을 지원하는 열효율 개선사업도 2010년부터 추진해 총 167억원을 지원했다.

미혼모의 꿈과 행복을 응원하는 새싹맘 지원사업도 특색있는 사업으로 손꼽힌다. 지난해부터 새싹맘 브랜드로 청소년 미혼모 6명에게 개인 특성을 고려한 1대 1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대구지역 미혼모 17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마련을 통한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형 사업 확대

가스공사는 지역사회는 물론, 전 국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 사업을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상생협력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접수된 182건의 아이디어 중 간이소화기 지원, 한부모 지원사업 등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포상을 수여하고 올해 추진사업으로 직접 반영했다. 지난 6월에는 상생협력사업 시민보고회를 열어 지역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향후 분기마다 지역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온누리 상생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스공사는 대구지역 대표 이전기관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상생 발전하고 어려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대구지역 중소기업지원 방송프로그램’을 제작·방영했다.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20개 강소기업을 선정해 방송 예능프로그램 형식으로 제작 후 TV 방송을 통해 대구경북권 전역에 송출했다. 이를 통해 방송출연 중소기업의 인지도와 호감도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매출 증대를 통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도 힘을 보탰다.

올해도 가스공사는 사회적 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에너지 복지 증진, 미래세대 육성 등 업(業) 특성과 연계한 다양한 지역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취약계층 고등학생·대학생 대상 온누리 장학사업, 장난감 도서관 지속 운영, 중증환아 의료비 지원 등 미래세대 육성 사업,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대상 열효율 개선사업, 쪽방촌 여름나기 프로젝트, 어르신 복지지원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지역 사회의 핵심 일원으로서 시민에게 꼭 필요한 지역 밀착형 상생협력 사업을 꾸준히 펼쳐, 생기 넘치고 온정이 가득한 대구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고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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