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성소병원, 척추수술 2만례 돌파기념 학술대회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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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14 07:26  |  수정 2019-11-14 07:26  |  발행일 2019-11-14 제28면
의료인·보건전문인 등 대거 참석
경추질환·척추골절 연구결과 발표
안동성소병원, 척추수술 2만례 돌파기념 학술대회
안동성소병원이 척추 수술 2만례 돌파를 기념해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개원 110주년을 맞은 안동성소병원이 최근 10층 은파홀에서 척추 수술 2만례 돌파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대구경북지역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의사, 북부지역 7개 시·군 의사를 초청한 가운데 안동성소병원 척추디스크센터(신경외과) 정영선 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 내 의료인과 보건전문인·119대원 등도 대거 참석했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신경외과 홍재택 교수와 영남대병원 신경외과 전익찬 교수가 ‘퇴행성 경추질환’과 ‘골다공성 척추골절’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김종흥 병원장은 “개원 110주년과 척추 수술 2만건 돌파는 유구한 역사의 자랑”이라며 “다가오는 새로운 100년은 더 사랑받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설립된 안동성소병원 척추센터는 안동지역 척추 디스크 질환 전반에 대한 진료와 수술로 명망을 얻고 있다.

안동=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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