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코트랜 강환수 대표 “희망 전달”…대구 남구청에 성금 1000만원 기탁

강환수 덕산코트랜 대표(오른쪽)가 조재구 남구청장에게 이웃돕기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산업용 냉각기 등을 생산하는 <주>덕산코트랜 강환수 대표(경북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가 최근 대구 남구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환수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산코트랜은 1989년에 설립해 산업용 냉각기와 온조기 분야에서 명실공히 국내 1위 기업으로, 2011년 대구시 스타기업 선정, 2012년 대구시 중소기업대상 최우수상 수상, 2013년 가족친화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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