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구IC·신천대로·구마로와 인접 ‘교통요지’…‘빌리브 클라쎄’ 13일 분양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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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4   |  발행일 2019-12-04 제20면   |  수정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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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 본동 747 일원에 들어서는 ‘빌리브 클라쎄’ 조감도. (신세계건설 제공)

서대구KTX역 역세권 종합개발사업으로 인해 죽전네거리와 본리네거리를 잇는 와룡로 구간이 대구의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 일대는 브랜드 아파트 단지만 1만여 세대에 이르고 서대구KTX역 발표와 함께 높은 아파트 청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아파트 235세대·오피스텔 82실
2021년엔 서대구KTX역 역세권
감천초등, 대건중·고 등 가까워
66만㎡ 학산공원 ‘에코프리미엄’


특히 본리네거리에 분양을 앞둔 ‘빌리브 클라쎄’는 서대구KTX역 개발수혜는 물론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공원까지 갖춘 단지로 오픈 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대구시 달서구 본동 747 일원 아파트 전용 84~165㎡ 235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82실로 구성된 44층 초고층 주거복합인 ‘빌리브 클라쎄’는 편리한 교통뿐만 아니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본리네거리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이 지나는 달서구 주요 진입 관문인 남대구IC를 바로 앞에 두고 있다. 또한 신천대로, 구마로를 통해 대구 도심 진출입이 편리하다. 2021년 개통예정인 서대구KTX역 및 대구산업선과도 연결된다.

‘빌리브 클라쎄’는 감천초등을 도보거리에 두고 있다. 대건중고, 효성여중고도 인근에 있다. 감삼이마트, 용산홈플러스, 병원, 금융기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에코프리미엄’ 아파트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펼쳐진 66만㎡ 학산공원은 문화·레저·건강 시설을 모두 갖춘 도심속 자연공원이다. 테니스장, 수영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산책로, 휴게시설 등이 있어 인근 지역의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많다. ‘빌리브 클라쎄’는 학산공원의 여러 시설을 걸어서 누릴 수 있으며 공원 조망도 확보하고 있다.

대구지역 한 분양 전문가는 “서대구KTX역 수혜단지를 찾는 수요자들이 많은 데다 미세먼지 문제로 ‘숲세권’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 ‘빌리브 클라쎄’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빌리브 클라쎄’는 단지 내 조경과 커뮤니티, 평면도 세심하게 설계했다. 웰컴가든, 힐링포레스트, 플레이가든 등 도심 오아시스 콘셉트의 조경을 선보인다. 야외 조경과 어우러진 골프연습장과 오픈뷰 피트니스센터, 맘&키즈 휴게공간과 야외놀이터인 키즈라운지, 독서와 사색의 공간인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갤러리도 설계됐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포베이(4Bay) 판상형 평면, 멀티플 스토리지가 적용됐다. 일부 타입의 경우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파트 전용 84㎡B는 팬트리, 알파룸 등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와이드화장대, 남성전용수납공간, 워크인수납공간 등 수납을 강화했다.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는 전용 세탁실을 설계하고 침실수납장, 워크인 드레스룸, 화장대 등 멀티플 스토리지를 적용했다.

‘빌리브 클라쎄’는 오는 13일 성서이마트 맞은편에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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