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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라이온즈 제공> |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투수 벤 라이블리와 재계약을 맺었다.
삼성은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50만달러, 인센티브 25만달러 등 최대 총액 95만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8월초 덱 맥과이어 대체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라이블리는 9경기 선발등판에 4승4패 평균자책점 3.95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최고구속 153㎞/h, 평균구속 146~148㎞/h의 포심패스트볼에다 올 시즌 KBO리그 선발투수 중 가장 높은 스트라이크 비율(71.7%)과 9이닝 당 탈삼진 1위(9.16개) 등 공격적인 피칭을 보여준 것이 재계약 이유로 꼽힌다.
라이블리는 “캠프 시작부터 함께하게 돼 더 잘 준비하고 좋은 루틴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며 “내년 목표는 15승 이상, 평균자책점 2점대다. 개인 수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매 등판에 최선을 다해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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