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베스트 착한일터'로 선정된 경북대병원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더 베스트(The Best) 착한일터'에 선정된 3개 병원에 최근 인증패를 전달했다.
'착한일터'는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으로 전국 1천500여개 기업·기관·단체 등이 가입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더 베스트(The Best) 착한일터는 3년 이상 가입, 연간 1천만원 이상 기부 등의 기준을 거쳐 전국 46개 업체, 대구 3개 업체가 선정됐다.
대구에서는 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호영)·대구가톨대학교병원(병원장 최정윤)·칠곡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손진호)이 더 베스트(The Best) 착한일터에 선정되어 인증패를 전달 받았다.
인증패를 전달받은 병원 관계자들은 한 목소리로 "더 베스트(The Best) 착한일터에 선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에 선정된 더 베스트(The Best) 착한일터를 통해 보다 많은 일터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대구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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