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왕 금복주' 서울.수도권 진출

  • 임훈
  • |
  • 입력 2020-01-14 15:52  |  수정 2020-01-14 15:57  |  발행일 2020-01-15 제17면
2020011401000600600024481
소주왕 금복주.금복주 제공

<주>금복주가 뉴트로 감성의 '소주왕 금복주' 제품으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소주왕 금복주'는 1970~80년대 수도권까지 진출했었던 '금복주' 브랜드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현대적 감각과 트렌디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360ml 용량으로 알콜 도수는 16.9%다.

'소주왕 금복주'는 지난주부터 수도권 킴스클럽 5개점, 롯데마트 17개점에 입점돼 판매되고 있다. 향후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판매망을 더욱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금복주 관계자는 "국내산 쌀 증류원액을 첨가해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주왕 금복주'는 '소주왕' 이라는 별칭과 함께 '복영감' 이미지를 중앙에 배치해 '금복주'의 상징성과 브랜드 정통성을 강조했다.

금복주 이원철 대표이사는 "마케팅 활동 강화로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옛 향수와 더불어 신선한 재미를 주고자 한다. 향후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할 예정이며 서울 및 수도권 판매망 확충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금복주를 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주왕 금복주' 제품은 출시 첫 달만에 210만병이 판매돼, 판매 목표치 200만병을 돌파했다. 연말 한정판으로 출시한 크리스마스 에디션도 조기에 판매완료 됐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임훈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