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 모범납세자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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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3 13:47  |  수정 2020-03-03 13:47  |  발행일 2020-03-04 제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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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원 태왕 대표이사 회장

대구지역 건설기업 <주>태왕은 지난 3일,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태왕은 △ 3년간 세무조사 유예 △ 징수유예 △ 납기연장시 납세담보 완화 △ 전국세무관서 민원봉사실의 전용창구 이용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태왕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우수 고용문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최고일자리 기업' 으로도 선정됐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015년부터 임금, 복지수준 등 고용의 질적 수준이 우수하고 추가 고용여력과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최고일자리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최고일자리 기업'에 선정된 업체는 △ 보증료율 우대 △ 유동화회사보증금리 우대 △ 매출채권 보험료 할인 등의 금융혜택과 함께 △ 경영컨설팅 △ 잡매칭을 통한 인재채용 △ 신보 홈페이지를 통한 기업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노기원 태왕 대표이사 회장은 "납세의 의무를 지켰을 뿐인데 모범 납세자라는 큰 상까지 받게 돼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또 '최고일자리 기업'이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도록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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