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자동차그룹인 현대·기아차의 영남권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에스엘(SL)과 삼보모토스 등 지역을 대표하는 부품업체 140여개사가 참가한 이번 취업박람회는 90% 이상의 완성차 부품을 협력사로부터 구매하는 현대기아차가 동반성장의 가치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지역의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직접 대규모 행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인터뷰 - 김오창, 심재호 / 취업준비생}
박람회장 한 켠에 마련된 부대행사 또한 취업준비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주최측은 취업 초보생들을 위한 면접이미지 클리닉과 무료 사진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독립 부스를 제공하는 등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식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했습니다.
{인터뷰 3 - 박소현 / 보그워너TS 과장}
(스탠딩)
이틀에 걸쳐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약 7천명의 구직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내실있는 중소기업의 문을 두드리는 취업준비생들이 늘면서 구직난에 허덕이고 있는 지역업체들의 고민도 함께 해소되길 기대해 봅니다.
영남일보 최지호 입니다.
/ 최지호 기자 hoy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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