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 최지호,김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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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5-15 17:01  |  수정 2012-05-15 17:01  |  발행일 2012-05-15 제1면


스승과 제자들이 손을 맞잡고, 상대팀 풍선을 터트리며 함박 웃음을 짓습니다.


이어 벌어진 축구시합에서는 학생들의 폭풍 드리블을 막아내느라, 교사들이 진땀을 흘립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대구시내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조금 색다른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 편지를 낭독하며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참스승의 의미를 되새겨본 뒤, 교사와 학생들이 목청껏 응원하고 함께 땀흘리는 이색 운동회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 정경령 교사 / 신암초등)

(인터뷰 - 신암초등학교 학생들)

한편 이날 오전, 대구의 한 소극장에서는 교사들이 직접 나서 학생들을 위한 입시정보 설명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날 대구의 한 실업계 고교에서는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교육관계자들이 학습현장을 방문해 학생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등, 스승의 날 풍경이 해를 거듭할수록 변하고 있습니다.

스승의 은덕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스승의 날', 그 주인공인 '선생님'들은 '제자'들을 위해 보다 깊고 넓은 은혜를 베풀며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영남일보  최지호 입니다.

/ 최지호 기자 hoy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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