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피란민촌의 흔적

묘지 위 집 짓고, 168계단 오르내리며 피란의 기억

6·25전쟁 피란민들이 남긴 부산 아미동 비석마을과 초량동 168계단의 기록

01951년 부산 인구
0계단초량동 피란민촌
06년간 인구 폭증

조윤화 기자 | 영남일보 |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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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부산으로 밀려든 피란민들은 일본인 공동묘지 위에 판잣집을 짓고, 168개 계단을 오르내리며 삶을 이어갔다. 6년 만에 인구가 3배로 폭증한 부산에서, 묘지와 산비탈은 유일한 정착지였다.

아미동 비석마을과 초량동 168계단은 전쟁이 남긴 삶의 흔적이자, 극한 속에서도 공동체를 이룬 피란민들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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