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대구오페라축제 티켓 30% 할인 예매

  • 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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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22   |  발행일 2014-07-22 제23면   |  수정 2014-07-22
내달 8일까지…자원봉사자도 모집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1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10월2일~11월1일)를 앞두고 메인 작품의 입장권을 대폭 할인해 예매하는 이벤트 ‘얼리버드’를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한다.

얼리버드 할인율은 30%이며, 대상 작품은 푸치니의 ‘투란도트’,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니콜라이의 ‘윈저의 명랑한 아낙네들’이다. 이 작품들의 정상 티켓가격은 1만~9만원이다.

얼리버드와 함께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오페라필’ 모집도 시작됐다. ‘오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란 뜻의 오페라필은 올해로 8기를 맞는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오페라와 축제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3개 분야(운영팀, 부대행사팀, 지원팀)로 모집하며,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오페라필은 오페라 전반에 대한 전문적 교육을 받게 되며 일비와 유니폼, 축제 기념품, 자원봉사참여 증서 등을 지급받는다. 메인공연 할인과 리허설 관람 등 특전도 주어진다. (053)666-6022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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