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평화의 도시 홍보 앞장”…칠곡군 택시 홍보단 발대식

칠곡군 택시 홍보단 발대식이 최근 칠곡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택시기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칠곡군 제공>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을 알리는 데 택시가 앞장서겠습니다.”

칠곡군은 최근 칠곡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관내 호국보훈단체장, 친환경 농특산물 생산업체 및 영농조합법인 대표, 택시기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택시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역 택시 221대와 재구 칠곡군향우회 소속 개인택시 100대 등 총 321대로 구성된 칠곡군 택시 홍보단은 차량외부에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 ‘친환경 칠곡군 농·특산물’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등 칠곡군 대표 브랜드 광고물을 부착해 2015년 말까지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택시 홍보단 회원들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친절마인드로 바람직한 택시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한편, 칠곡군 홍보대사라는 생각을 갖고 지역 홍보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칠곡=마태락기자 mtr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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