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기 “공공SW사업 분할 발주체계 도입해야”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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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10 07:31  |  수정 2015-01-10 07:31  |  발행일 2015-01-10 제5면
서상기 “공공SW사업 분할 발주체계 도입해야”

국회 과학기술혁신포럼(대표 서상기 의원)이 주최한 ‘공공SW(소프트웨어)사업 분할발주 토론회’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려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부 및 공공기관, SW기업, 학계, 협회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은 공공SW사업을 둘러싼 불공정 관행 해소와 SW 제값주기 실현을 위한 선진 발주체계 도입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SW정책연구소 김진형 소장이 ‘공공SW사업 왜 분할발주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이어 학계, 업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서 분할발주 도입에 따른 쟁점사항에 대해 토론했다.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대구 북을)은 “SW사업의 분할과 분야별 전문화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보편적 발주 방법”이라며 “이제 우리의 공공SW사업에서도 분할발주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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