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미술대학 졸업 작가 3인展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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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2-26   |  발행일 2015-02-26 제21면   |  수정 2015-02-26
대구지역 미술대학 졸업 작가 3인展
김영대 작 ‘색의 도시- 오렌지 16번가’

달성군 가창면에 있는 S&G갤러리가 대구지역 미술대학을 졸업한 3명의 서양화가들을 초대한 기획전을 오는 3월1일부터 31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의 초대작가는 계명대를 졸업한 뒤 개인전 및 개인부스전을 33차례나 연 김병수, 영남대와 홍익대 대학원을 나온 뒤 대구·서울 등에서 29차례 개인전을 개최한 김영대, 계명대를 졸업하고 개인전 11회를 연 이팔용이다. 김병수 작가는 그릇에 수북이 쌓여있거나 맑은 냇물에 한두 송이 떠 있는 진달래꽃을 소재로 삼은 ‘진달래꽃의 여행’ 연작을 보여준다. 김영대 작가는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을 단색조로 담아낸 ‘색의 도시’ 연작, 이팔용 작가는 오랜 시간 갈고 닦여 모가 나지 않고 둥글게 생긴 돌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The Stone’ 연작을 소개한다. (053)767-8440

김수영기자 sy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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