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달성군수 “저렴한 가격에 지역 농특산물 제공”

김문오 달성군수는 “올해 달성 토마토 축제는 지난해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토마토 농가뿐 아니라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는 장으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농협과 연계해 외부 관광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토마토 등의 농특산물을 제공해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와 달성군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군수는 “일부 축제프로그램을 유료화하면서 향후 수익형 축제의 롤 모델로 정착시키겠다”며 “단순 소비성 축제가 아닌, 지역농가의 수익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주안점을 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승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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