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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오는 31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각종 의혹들이 불거져 나오면서 검증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조 내정자의 맏딸이 YG 엔터테인먼트와 현대캐피탈 등에서 인턴으로 채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의원은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주장하며 "채용시 특혜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박의원에 따르면 1994년생으로 미국 유학 중인 것으로 보이는 조 후보자의 장녀가 2014년도 YG의 모집공고 조건인 대졸이상 자격요건과 3개월 근무 기간에 부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는데도 불구하고 YG에서 단 1개월간 인턴 근무라는 특혜를 누린 의혹이 있다는 것이다.
또 박 의원은 "2015년도 현대캐피탈 인턴 모집공고의 지원자격에는 '2016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 돼 있다. 그러나 조 후보자의 장녀는 본인 프로필에서 2017년까지 뉴욕대 소속인 것으로 밝힌 것으로 보아 대학졸업예정자 신분이 아니었던 것으로 판단돼 인턴 채용 시 특혜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간다"고 주장했다.
이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조 후보자 부부가 2013년 이후 23억원 이상을 수입으로 올렸는데도 재산 신고액은 5억1천만원 가량만 증가한데 불과했다룖며 "나머지 18억원은 지출했다는 것인데 매년 5억원 꼴룖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조 후보자가 2013년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임명될 때에도 10년간 합산소득이 95억원이었으나 재산 신고액은 51억원에 그친 바 있다룖며 "여전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지출이 과도하고 신용카드 사용액은 극히 일부여서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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