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재즈 콘서트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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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20   |  발행일 2016-12-20 제25면   |  수정 2016-12-20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는 ‘대구 재즈 다이닝 콘서트’를 24일 오후 2시와 7시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지하 2층 샴페인홀에서 연다.

‘All about Jazz’를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폭발적인 고음을 자랑하는 가수 신효범이 출연한다. 대표곡으로는 ‘난 널 사랑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언제나 그 자리에’ 등이 있다. 신효범은 지난해 MBC 나는 가수다 시즌 3,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해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가수 웅산의 세션팀, 윈터플레이 등의 밴드 활동으로 음악인 사이에 특히 유명한 뮤지션인 기타리스트 SAZA 최우준도 함께한다. 그는 기타는 물론 보컬, 작사, 작곡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예중 재즈패밀리도 공연에서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서울 재즈 빅밴드 수석 주자 출신인 김예중(트럼펫)을 비롯해 브라스 밴드 ‘스윙킹즈’로 활동한 김삼중(색소폰), 국제재즈페스티벌 등에 참가한 정영준(베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재즈 다이닝 콘서트에는 서양 겨자 소스를 곁들인 북유럽식 절임 연어, 양송이 크림스프, 계절샐러드 등 5코스 요리가 제공된다. 티켓 가격은 1인에 11만원이다. (053)664-1111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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