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대구시당 광역의원 당선자 워크숍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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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28   |  발행일 2018-06-28 제5면   |  수정 2018-06-28
한국당 대구시당 광역의원 당선자 워크숍
27일 열린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주최 광역의원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한 한국당 소속 대구시의원들이 김상훈 시당 위원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제공>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27일 오후 당사 3층 회의실에서 광역의원 당선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듣겠습니다! 일하겠습니다!’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당 소속 당선자 상견례와 함께 대구 주요현안사업·민생사업·의회운영 등에 대해 이해하고, 원활한 의정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4선 대구시의원 출신 이동희 전 의장의 ‘지방의회 회의운영의 이해’와 재선 시의원 출신 정해용 전 대구시 정무특보의 ‘대구시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강의와 설명이 있었다.

김상훈 대구시당 위원장은 “국회의원들의 분열과 불협화음으로 선거에 참패하게 됐다. 당선자분들은 의회에서 단합하고 화합해 의정활동을 하시길 바란다”며 “민원과 청탁을 잘 구분해 특히 이권개입을 피해주시고, 지방의회가 감시와 견제, 민의를 대변하는 기구로서 더욱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8일 오후에는 대구 기초의원 당선자 워크숍이 개최된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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