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 ‘따뜻한 동행’ 캠페인…연말까지 성금 5억원 조성·기부하기로

<주>금복주는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올 연말까지 ‘맛있는 참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금복주는 ‘맛있는 참’의 판매수익 일부를 적립해 올 연말까지 5억원의 성금을 조성,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황형인 <주>금복주 대표이사, 함인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은 지난 18일 금복주 본사에서 ‘대구·경북 사랑기금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황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전개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가치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즐겁고 행복한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복주는 그동안 문화·복지·장학재단 설립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활동지원사업,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사업,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장학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매월 참사랑봉사단·사랑나눔봉사단 활동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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