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박해수, 깜짝 결혼 발표…예비신부는 6살 연하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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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30 00:00  |  수정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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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박해수가 1월 14일에 결혼한다.


 
박해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오늘 "박해수가 오는 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6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작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지내다 결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측은 "두 사람은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행복한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며 사회는 오래된 친구인 이기섭 배우가, 축가는 성경모임을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들과 울랄라세션 박광선씨가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박해수는 본인의 팬카페에 "여러분들께 저의 행복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제가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려한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제게는 참 선물 같은 사람이다. 제 곁에서 제가 힘들 때나 즐거울 때 손 꼭 잡아주고 힘이 되어주는 이 친구와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실을 맺으려 한다"고 말했다.


박해수는 2007년부터 연극배우로 데뷔, 2012년 MBC '무신' 2015년 SBS '육룡이 나르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인상깊은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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