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21세 송유진, 연예인급 미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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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24 00:00  |  수정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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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컬링' 송유진 선수가 빼어난 미모로  화제다.

지난 23일 의정부 컬링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 코리아 컬링리그’에서 경북체육회 B의 송유진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송유진 선수는 전재익 선수와 함께 남녀가 짝을 이루는 믹스더블팀으로 출전해 경북체육회 A(성유진, 장혜지)를 상대로 승리했다.


송유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긴장을 안하고 편하게 하니까 더 잘된 것 같다"며 경북체육회 A팀을 꺾은 소감으로 "저희한테 평소에 편하게 잘해줘서 오히려 더 선배들과 편하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 중 송유진은 전재익에게 과감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등 팀을 리드하는 모습이었는데, 전재익은 실제로도 "유진이가 리드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해 송유진을 웃게 했다.


송유진은 "오빠가 절 후배라고 막 대하지 않고 오히려 배려를 해준다"며 "제 말을 잘 들어주고 배려를 많이 해주는 게 장점이다"고 고마워했다.  송유진은 "열심히 하는 컬링 선수가 되겠다. 응원해주세요"라고도 했다.


이후 경기 영상이 확산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송 선수의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가 언급되며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올라왔다.

한편 송유진 선수는 1999년생으로 올해 21살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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