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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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20 19:48  |  수정 2021-01-20 21:20  |  발행일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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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구수산도서관 전경.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사업을 이어간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 운영인력인 순회사서를 지원하여 작은도서관 운영을 내실화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2명의 순회사서를 채용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의 작은도서관(북구영어작은도서관, 침산1동작은도서관, 산격1동작은도서관, 서변동작은도서관, 노원동작은도서관, 노원행복도서관, 태전1동작은도서관, 한강공원부키도서관)을 순회하며 체계적인 이용자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 관계자는 "2021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작은도서관의 전문성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내 독서문화 커뮤니티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채용은 오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면접전형을 거쳐 2월 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구수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사무실(053-320-5196)로 문의하면 된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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