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재욱의 저돌적 키스에 소유진 반응은? 16회 예고에선 서툰 연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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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10 11:31  |  수정 2016-04-10 11:31  |  발행일 2016-04-10 제1면

20160410
사진=아이가 다섯 안재욱 소유진[방송캡처]
‘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소유진이 로맨스로 시청자 사로잡나?


‘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소유진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안재욱(이상태 역)은 장용(이신욱 역)에게, 소유진(안미정 역)은 성병숙(장순애 역)에게 서로에 대한 마음을 토로하며 가슴 아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용은 안재욱에게 “죽은 사람이 무슨 마음이 있어, 산 사람 마음이고 산 사람 욕심이지”라며 사별한 아내를 잊고 자신의 삶을 살아갈 것을 충고했다.


소유진은 차갑게 변한 안재욱에 서운했고, 의식적으로 안재욱을 피했다. 그러던 중 신규 매장 오픈 행사가 있었고, 행사를 마친 후 안재욱과 팀원들은 근처 식당에서 회식을 했다. 그러나 소유진은 집에 일이 있다는 핑계를 대고 다른 식당에서 혼자 저녁식사를 하며 술을 마셨다.


회식 중 화장실 다녀오던 안재욱은 소유진과 눈을 마주쳤고, 소유진 책상에서 가져 온 ‘거리두기’라고 쓰여진 메모를 식당 유리창에 붙이고 가기도.


회식을 끝내고 주차장으로 오던 안재욱은 대리기사를 기다리며 벤치에 홀로 앉아있던 소유진을 보고 곁에 앉았다.


소유진은 거리를 두고 싶다고 하면서 다시 자꾸 다가서는 안재욱을 향해 “팀장님 진짜 이상한 거 알아요?”라며 항의했고, 안재욱은 “맞아요 나도 내가 좀 미친 것 같아요”라 말하며 소유진에게 키스했다.


이렇듯 안재욱의 저돌적인 첫 키스와 함께 이들의 로맨스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가 다섯’ 16회는 10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10일 방송되는 '아이가 다섯' 16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상태(안재욱)와 미정(소유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오랜만인 연애에 미정은 감정조절이 잘 되질 않고, 상태 역시 연애가 익숙하지 않다.


또 연태(신혜선)가 첫 월급을 받은 기념으로 이신욱(장용)과 오미숙(박혜숙)은 사돈댁을 초대하는 식사자리를 마련하고, 우영(정윤석)이 인철(권오중)과 만남을 승낙하자 인철은 아이들과 3년 만에 재회를 하게 된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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